송수영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사물과 풍경에 새로운 이미지를 중첩시킨다. 본래 살아있었지만 재료가 된 사물에서 과거의 모습과 그것이 있었던 풍경을 묘사하고, 때로는 사물에 얽힌 사회적 맥락을 이미지에 담는다. 재료로서 사물을 바라보지 않는 송수영 작가의 태도는 “우리의 삶을 이루고 있는 평범한 것들을 특별하고 유일무이한 것으로 생생하게 경험하게 한다”.

Soo-young Song superimposes new images on ordinary objects and landscapes encountered in everyday life. From the things that were originally alive, the artist describes what it was and where it was, and sometimes captures the social context of things. Soo-young's attitude of not looking at things as a material makes us “experience the ordinary things that make up our lives vividly as special and u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