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 JI JEONG


실제로 눈으로 본 장면을 물감과 붓으로 충실하게 캔버스 위에 번역하려 한다. 얼마 전까지는 자신의 생을 그림으로 진실되게 다큐멘터리 하고자 하는 목표로 작업을 해왔으나, 지금은 그보다는 삶에 내재된 제각각의 아름다움을 건져올리는 데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JEONG Yiji strives to faithfully translate scenes observed with the naked eye onto canvas using paint and brush. Until recently, her goal was to document her own life truthfully through painting. However, now she is more interested in elevating the inherent beauty found in various aspects of life.